농촌진흥청은 27일 세계채소센터 이사회 의장단(Dr. David Sammons 의장 등 이사회 위원)이 방문해 국제기술협력 방안을 협의하면서 농업기술 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정황근 농진청장은 세계채소센터 이사회 의장단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세계채소센터와 협력연구 성과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하며, 상호 농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채소센터와 국제협력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면서 연구원의 지속적인 파견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 세계채소센터 이사회 의장단은 국립농업과학원 유전자원센터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 육종온실, 수확 후 관리 연구동 등 농업연구 현장을 방문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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