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예술의전당이 2013년 부터 올해까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산시는 전액 국비가 지원되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 국비공모사업에 군산예술의전당(이하 예당)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아는 만큼 고고고!!!’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산예당의 ‘아는 만큼 고고고!!!’는 2013년부터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까지 1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예술감상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올해에도 국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175명에게 4월부터 10월까지 총 5기에 걸쳐 전액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연극, 뮤지컬 국악 등 지난해에 인기 있었던 수업과 부모와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체험전시, 가족 클래식 등 다양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정진인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생활화 된 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예술과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나아가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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