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올해 수의계약 금액을 낮추는 등 전반적인 계약업무 개선에 나섰다.
 23일 전북경진원에 따르면 기존 2천만원이었던 수의계약을 1천만으로 내리고, 그 이상에 해당하는 계약금액은 나라장터를 이용, 전자견적 입찰로 진행키로 했다. 그 밖에 긴급공고 지양, 협상에 의한 계약 최소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프로세스를 재확립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진원 홍용웅 원장은 “이번 계약업무 개선을 통해 더욱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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