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체육진흥실무협의회가 22일 전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김인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조병호 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장,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등은 전북체육활성화방안과 협조 사항 등을 깊이 있게 다뤘다.
  주요내용으로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홍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및 대표 선발대회, 전북체고 체조장 관리방안, 기초종목육성 및 학교운동비 지원, 제54회 도민체전 개최, 2017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 청소년 클럽대항&무예대회 및 체육문화 축제 개최 등 에 대한 각 기관별 추진업무에 대한 논의와 협조가 이루어 졌다.
  김인태 국장은 “FIFA U-20월드컵 코리아와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홍보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해 각 기관별 홈페이지와 포스터 배부 등 홍보에 만전을 다 해달라”고 말했고 조병호과장은 “전국소년체전대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형원사무처장은 “클럽대항 및 무예대회가 청소년들의 종합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 고 전했다.
  전라북도, 도교육청, 도체육회 등 3개 기관은 지난 2015년부터 협의회를 구성하여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별 협조사항 요청 등 전라북도 체육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는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