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전시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먼저 2009년 창립한 동행전의 13회 전시 ‘붓 끝에 향기’가 오는 8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동행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전시를 개최하며 작가 개인의 다양한 부스전을 열어 작가 정신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여작가 김형기(서양화)는 개인전 8회 및 500여 회의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역임,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수채화대전 대회장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태권도를 딸에게 배워 승단 심사를 본 아빠가 화제다.지난 1년간 신태인 우석대엘리트태권도장에서 기미정(31) 관장에게 태권도를 배운 기일서(64)씨가 그 주인공.기 씨는 지난 28일린 2021년도 제1차 전북지역 태권도 승품.단 방문심사에 응시한 것.우석대학교를 졸업 후 체육관을 개관한 기 관장은 아버지 건강을 위해 1년 전에 아버지에게 태권도를 제안했다.기 관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늦은 저녁시간을 활용해 동네 어른들과 아버지가 참여하는 실버태권도 훈련일정 시간표를 만들어 태권도를 지도했다.기 관장은 “아버지의 도전은 그 무엇과도